정보마당
기술 분류

상시개방 매립형 방화문에 대한 설명

컨텐츠 정보

  • 1,04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방화문중에서 상시 개방식은 일명 매립형 방화문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했던 셔터에 내장된 방화문은 고장율이 높아서 사용할 수 없도록 기준이 바뀌었습니다.(2020년1월30일 개정)

2020년부터 셔터옆에 방화문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하는데, 동선상/미관상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ㄱ자로 꺽이는 스크린방화셔터 옆에 별도의 방화유리문이 미관이나 동선에 불리

그래서 방화구획 폭이 4m정도라면 매립형 방화문을 설치하면 좋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방화문을 설치할 때는 제조사의 시험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하여 유효기간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21년 8월부터 방화문을 60분+ 방화문, 60분 방화문, 30분 방화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설계자나 시공자는 주로 많이 사용되는 60분 방화문을 알고 계시고, 60분+방화문은 열까지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사람이 피난에 이용되는 방화문은 장애인의 피난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항상 유효폭 900mm이상 확보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피난에 이용되는 방화문의 폭을 1,100mm를 적용하여야 유효폭 900mm가 넘을 수 있습니다.

폭이 1,050mm도 사용되지만, 설계사들은 점점 1,100mm로 사용하여 유효폭에 여유를 두고 설계를 하는 추세입니다.

한가지 팁은 그 동안 관행적으로 사용되어온 문의 높이가 일반적으로 2,100mm이지만, 요즘에는 2,200mm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공사비는 다소 증가가 되겠지만, 한국인의 청소년들의 평균키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편의성을 도모해야 합니다.

아래는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대흥건철의 영업자료로 매립형 도어의 하드웨어 사진입니다.

유압힌지(AUTO POWER HINGE), 도어 잠금장치(DOOR RELEAESE)를 주의깊게 보세요.

아래 사진이 상시 개방식 방화문(매립형 방화문)입니다.

문폭이 커서 4면 매립형 방화문을 설치하였습니다.

평상시 매립되어 고정이 되어 있다가 화재시에 소방 전기 신호에 의하여 고리(DOOR RELEAESE)가 풀리면 유압힌지에 의하여 문이 닫히는 구조입니다.

두 문짝이 유압힌지의 속도에 따라서 밀실하게 닫히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순서대로 닫히도록 문틀상

코디네이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공사중인 4면 매립형 방화문

코디네이터(순위 조절기): 두개의 문짝의 순서를 조정하는 장치

매립형 방화문의 유압힌지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유압힌지가 고장이 난다고 하니, 자주 소방점검으로 방화문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을 해야 겠습니다.

화재가 났을 때 방재실로 부터 전기신호를 받으면 방화문의 고리를 풀어주게 되어 유압힌지에 의하여 자동으로 문이 닫히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은 1층의 비상용엘리베이터 전실을 항상 열려 있는 상시 개방식으로 설치한 것입니다.

매립형이 아니라서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만 공사비가 저렴합니다.

1층에서 비상용엘리베이터를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전실문을 상시 개방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얼마전 장애인협회의 사용승인 실사를 받으며, 손잡이의 높이가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레버핸들의 높이가 장애인 기준인 800~900mm 사이에 위치하여야 하나, 시공은 920~950mm에 위치하여 문제가 된 사례가 있었지요.

문 손잡이의 높이(800~900mm)

문과 관련하여 각 지자체의 장애인협회에서 사용승인시 까다롭게 점검을 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장애인시설 메뉴얼을 참고하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매립형방화문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