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실링팬 설치 시 보강 관련 문의

이번에 알리표 실링팬 저렴하게 구매해서 달려고 합니다.

아파트 거실에 우물천장이고, 가운데 있던 조명 탈거 및 사이드에 직부등 추가까지 해논 상태입니다.

천정을 살펴보니 약 30cm 간격으로 다루끼가 지나가네요. 유튜브를 보니 다루끼와 무관하게 그냥 각목 두개 석고보드 위에 얹어놓고 실링팬을 여기에 달던데, 아무래도 회전체다 보니 이렇게 시공하면 안되겠다 싶어 문의 드려봅니다.

어떻게 장착하면 안전빵인지,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 보강이 어느정도 하는 건지 감이 없어 조언 요청드립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안은 유튜브처럼 각목을 올려 브라켓을 각목과 연결하되, 그 위에 추가 각목을 다루끼와 다루끼 사이 길이만큼 올려 서로 피스 박으면 다루끼 두줄이 함께 지지되어 튼튼할 거 같은데 어떠신지요?

댓글 7 / 1 페이지

안전하게하려면 보강은 합판으로 하는게 맞죠.

천정에 박힌 다루끼와 결합해야 안전하죠. 물론 석고위에 해도 무방은 하나 안전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거에요.

천장 다루끼에 설치를 하기 어려우시면 보강재를 가능한 넓고 긴 것으로 올려서 하중 분산되도록 설치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셀프 설치해두었는데 날 잡아서 재시공 예정입니다.

솔직히 옛날 그 무겁고

촌스런 실링팬(유리갓등 달린)것들도

다루끼에 고정해서

잘썼어요..

다루끼에 박으면 됩니다 2년 榮쨉문제 없어요

fm은 전산볼트 시공, 그담에 좋은건 석고보드 따내고 다루끼 보강 및 합판 보강 후 시공,

그다음은 기존에 고정되어 있는 다루끼에 시공 이고

절대 하면 안될것 = 석고보드에 바로 시공(석고앙카를 쓸경우에도 추락 위험 있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윗분들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1) 다루끼와 다루끼를 합판으로 이어 붙혀 보강

2) 합판 하단에 각재로 실링팬 브라켓 간격에 맞게 보강

3) 각재 하단에 합판을 대고 실링팬 브라켓 장착

이렇게 보강하여 시공 완료했고, 튼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