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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에 구멍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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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18년 된 단독주택입니다.

오늘 욕실 벽 타일을 청소하다가 변기 뒤쪽도 오랜만에 청소할려고 벽 타일을 딱았는데

 

집 공사한 놈들이 깨진 타일을 그대로 붙여놓앗는지 타일을 살짝 건드리기만 했는데도 타일 모서리에 500원+100원짜리 크기의 구멍이 생겼네요.

변기 뒤쪽이라 공간도 비좁고 깨진 벽 타일을 뜯어내고 새 타일 붙일려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네요.

 

그래서 속을 채우고 겉은 백시멘트로 마무리할려고 하는데

속을 채울 우레탄폼으로 하자니 조금 쓰고 버려야되니 아깝기도 하고

무초산 실리콘 또는 우레탄 실리콘 둘중에 아무거나 채워서 메꿔도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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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font class=view_name>익명0000</font>님의 댓글

겉을 백시멘트로 할거면

그냥 속까지 다 백시멘트로 메우시면 되는데 왜 굳이 다른 재료를 쓰실려구요??

익명0000님의 댓글

그러려나요.ㅎ

저도 처음엔 백시멘트로 채우면 되지않나 생각했는데

여기서 검색해봤는데 백시멘트로 채우면 한없이 들어간다고 봐서요.

다이소가서 백시멘트 구매해서 메꿔야겠네요.

 

벽 타일은 욕실바닥 기준으로 아래에서 2번째 타일이 깨졌습니다.

높은 곳에 구멍이 생겼으면 우레탄폼으로 속을 메꿀텐데 낮은 곳에 있어서 백시멘트로 메꾸는게 맞는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Metal_님의 댓글

백시멘트로 속까지 다 채울 필요는 없고 대충 외관 줄눈 형성될 정도까지만 채우고 마무리 해도 됩니다.

어차피 타일 뒷면도 다 채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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