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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일부만 따로 열리는 방문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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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 고민하다 진지하게 생각해봤습니다.

 

재택 근무 중이라 방문은 닫고 있어야 집중은 되는데

또 에어컨은 거실에 있고... 방안에서 혼자 따로 에어컨 틀기는 부담되고요.

 

방문을 열어 놓면 제 방도 냉방은 참 되는데... 그럼 집중이 안 되고요.

그런데 차가운 공기는 바닥으로 가라 앉으니,

 

좀 기괴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방문을 아래쪽 3분의 1정도만 열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방문은 따로 안 파는 것 같더군요. (당연히!)

안 팔면 진심으로, 직접 제작할 생각입니다. ㅎㅎ

 

혹시 경험이나 노하우 있으신 분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래 제가 참고로 올리는 허접한 그림에선.. 아래쪽 절반이 열리지만 사실 3분의1정도만 열리면 될 것 같아요)

 

 

17304788657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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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616061.gif?v=20241102' alt='나래99'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커튼을 설치하시는건 어떨까요?

지노지노박님의 댓글

방문은 놔두시고 웨스턴바 문같은 것을 문틀에 달아보세요. 웨스턴바 스윙도어라고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hammer44님의 댓글

애완동물 다니는 통로 만들어서 써큘레이터나 바닥형 선풍기로는 안되려나요?ㅎ

스모루님의 댓글

경첩 2~3개, 직소, 전기대패.

직소로 문짝 문손잡이 밑으로 15cm~20cm 컷팅 후 전기대패로 면다듬고 시트지 붙여서 마감,  잘린 문짝에 경첩 추가. 자른 부분은 문고리로 고정해면 될거 같은데 흠... 그리고 컷팅한 문짝과 문짝 사이의 간격때문에 소음 유입이 될꺼고 플라스틱 L바 or 방풍테이프 붙이면...

문짝 새로 구매할 각오로 해보셔야할듯

조우작님의 댓글

음.. 더 생각해보니 소음 차단이 또 문제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먼저 이렇게 아예 나온 문짝이 없나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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