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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관리사무소 실수로 누수 공사 접수가 누락되어 피해가 커졌습니다. 어떤 것들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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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 7월 장마 후 안방 천장 모서리가 젖기 시작했습니다.

 

2. 관리사무소에 사진 보여줬더니 외벽이나 우수관 가능성이 높다해서 접수하고 기다렸습니다.

  (접수 후 관리사무소 직원이나 누수 공사 업체 관계자가 우리집 현장을 보러 한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3. 12월 관리비 사용 내역에 외벽 보수 공사 및 옥상 방수 공사 진행했다고 게시물이 붙었습니다

 

4. 관리사무소 가서 확인하니 공사 했다고 다음에 비 많이 올때 한번 봐보자 했습니다.

   (우리집 동호수 분명히 밝히고 여러번 물어봤는데 관리사무소 직원이 공사 했다고 기다려보라는 말만 반복)

 

5. 비 올 때마다 천장이 계속 젖고  조금씩 도배지가 더 뜨기 시작했습니다.

 

6. 4번 시점에 외벽 공사 했다고 해서 그럼 업체에 A/S 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7. 알고보니 우리집은 A동 0001호 인데 B동 0001호도 누수 접수가 되어 직원이 실수로 B동만 처리하고 우리집은 빠뜨렸습니다

 

8. 4번 직원이랑 관리사무소장이 계속 사과하고 바로 업체 불러주었습니다.


9 3번째 사진처럼 천장 일부 뜯어서 윗쪽 확인하고 분홍색 폼 부분 일부 긁어서 물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10. 천장 벽 너머가 비상대피공간인데 우수관이 있습니다. 윗층 우수관이 역류하여 물이 넘쳐있는 상태였습니다.

 

11. 배관 공사하고 방수 공사 하였고 더이상 물은 안떨어지고 젖어있던 부분들도 마르고 있습니다.

 

12. 이제 천장 다시 공사해야하는데 어떤것들을 확인하고 체크해야하나요?

 

천장 보드에 곰팡이가 너무 심했어서 다른 부위에도 퍼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저쪽만 딱 다시 막아주고 끝낼까봐 걱정입니다.

 

천장 뜯으면서 보드 제거하고 3번째 사진에 보이는 버팀목 같은 것들도 제거했는데 그것도 다시 해달라고 해야되는거죠?

 

천장 공사할때 중요하게 확인해야하거나 꼭 해야하는 공사 과정 있으면 알려주세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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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알뜰알뜰하게님의 댓글

음..곰팡이방지해달라고 하시고 목상 석고보드 벽지 천장몰딩 그리고 청소업체 청소 이정도 하시면 되겠네요. 어자피 보험으로 처리 될꺼니깐요. 석고보드도 재료비 얼마안하니 범위좀  넓게 잡고 작업해달라고 하세요. 도배도 어자피 부분만하면 표시나니 천장전체 다 해달라고 하시고요. 

ptsh90님의 댓글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 설치 되어 있는데 그럼 에어컨 겉면도 뜯어내야하나요?

웃자웃어님의 댓글

에어컨 부위쪽에 지장이 가면 뜯는거고 목수들 왔을때 보고 이상없으면 그쪽은 안뜯어도 된다 얘기합니다.

베이비수님의 댓글

공용부 누수에 의한 세대 누수비해는

관리주체 즉, 관리사무소가 보상 또는 보수의 의무가 있습니다.

허나 지속적으로 보수 또는 보상을 해주지 않았을 경우

입대의에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 사례가 있죠.

 

대표적으로

옥상 누수와 1층 하수관 오버플로우가 있습니다.

보상, 보수 지연시 피해세대늘 내용증명과 녹취등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하고 있어야 소송에서 유리합니다

황소눈님의 댓글

아파트에 보험으로 처리 가능한지, 주로 위탁하는 외주 통해 공사 진행하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보험으로 처리 가능하다면, 누수인테리어 업체나 본인이 인테리어 업체 견적 받아서 보험사랑 협상 하시면 됩니다.

누수인테리어는 이런 경험이 많아 보험사랑 협의도 대행하구요. 직접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시면 보험사랑  협의는 직접하셔야 됩니다.(보험사는 피해부위  최소한만 인정하기 때문에..)

youtube_inc님의 댓글

누수될때마다 비싼거 사다가 아래에 젖게만들고 증거사진찍고

피해액 만땅 해놓으시면 일사천리 바로 진행가능

hominkwan님의 댓글

이게 그 뽐뿌인간이라는건가... 여러 유머사이트에서 떠돌아다니는...?

youtube_inc님의 댓글

네네 알겠습니다 하면 처리가 안되는 본인 경험담을 얘기해줌

뽐뿌인간 같은 소리 하지마시고 한번 당해보시죠

새아파트 입주 한지 6개월도 안되서 문제가 생겼고  누수 처리 45일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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봴쭬님의 댓글

실수 여부와 상관없이 공용 부분으로 인한 피해는 관리사무소에서 다 처리 해주는게 맞을 겁니다

좋은일과함께님의 댓글

답변은 아니고 질문이여 죄송하지만....천장 분홍색 폼은 무슨 역할을 하는건가요? 저부분만 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뽐짱님의 댓글

저도 탑층누수로 관리사무소에서 보험처리해서 손해사정사가 나왔는데 최소한만 해주려고 한다던가 그런건 없더라구요. 원하는 업체에서 견적서 받아서 내면 되더라구요.

도이즈님의 댓글

관리사무소에 보험접수해달라고 하시고

보험사에서 피해 확인 나왔을때 합의 하셔야 되는데

천장은 당연히 전체 해주는거고 곰팡이가 오래되서 벽면까지 번졌다라고 하시면

사진상의 두 벽면까지도 해줄겁니다.(얼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연 해줍니다.)

누수된 물이 흘러 바닥까지 젖었던 흔적?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닥도 해줍니다.

문제는 나머지 벽면 두곳인데, 누수된지 오래되서 곰팡이 냄새때문에 그동안 방사용도 못했다.

두벽면 멀쩡해보여도 곰팡이 퍼져있을거라 불안해서 못살겠다...... 등등 잘 말해보세요 ;;

합의 보신다음 인테리어 업체 불러서 견적 받으시고 보험사에 토스 해주면 끝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관리소에서 자기부담금 내라고 하면(10만원?)

공용부 문제니까 못내겠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관리소하고는 보험접수해주고 사과 받으시면 더이상 말할게 없습니다.

테쓰형!님의 댓글

근데 이건은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하는건 맞는데 비용은 입주자들이 낸 돈(또는 지불중인 보험료)로 처리되고 광리사무소 근무하는 것들은 피해보는게 없나요?

그 사람들이 징계라든지 피해를 받는게 합당해 보이는데요.

 

황소눈님의 댓글

세상 모든 일을 원인을 찾아 징계하고  문책하고 살 수 없어요. 때론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유연하게 살 필요가 있습니다.

다짐좀님의 댓글

맞는 말씀인데 너무 기본적인걸 놓쳤잖아요 최소 딴 아파트로 보내기는 해야죠 아마 주택 관리업체 소속일건데

다짐좀님의 댓글

2222 기본적인게 안되니 최소 다른아파트로 라도 보내야죠 

[* 비회원 *]님의 댓글

저흰 탑층인데 외벽에서 누수있어서 안으로 비가샜는데

관리실에서 사진 다 찍어가서 기안올리고 

금방 아파트 시공사에서 와서 깔끔하게 처리해줬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8년된 아파트인데 이래서 브랜드 하는구나 느낌

저도 관리실에서 처음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더군요 기안올린것도 잊고있고 결국 닥달하니까 금방됐음

다짐좀님의 댓글

원래 개지랄해야해요 품격있게 하면 대충 대충해요.. 빨리 안해주고..

ptsh90님의 댓글

처음부터 닥달했어야하는데 기다려보란 순진하게 너무 믿고있었네요ㅜㅜ

[* 비회원 *]님의 댓글

저도 처음엔 좋게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한 몇개월 지났나? 문득 집사람이 그거 어떻게 됐냐 물어봐서 관리실에 문자 계속 넣고 전화하고 그랬죠 그랬더니 몇일만에 한라건설 본사 직원이 예약 잡아주시더군요 지금도 좀 의아해요 반년동안 뭘 했는지;

본사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만 관리과장 이란 사람한텐 얘기하고 싶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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