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사 위기 건설업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서울시가 25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건설분야 유관기관 참석 하에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개월간 관련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건설 관련 대표 단체와 협회, 연구기관 등과 TF를 조직해 총 42건의 과제를 선별, 고사 위기에 놓여 있는 건설산업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함이다.건설산업은 토목·건축·설비 등 여러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필요로 하는 종합산업으로, 그간 각종 심의나 인·허가 등 복잡한 행정절차와 까다로운 규제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인 철폐요청이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