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원문로, 입체적 '명품가로숲길' 거듭난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최근 원문로(새통영병원~자모산부인과 구간) 일원에 '명품가로숲길'을 조성, 도심 가로경관을 자연과 어우러진 입체적 녹지공간으로 새로 꾸몄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업은 도비 1억 2,900만원, 시비 7천만원 등 총 1억 9,900만원의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단조로운 녹지대를 다층형 식재로 재구성하고 기존 가로수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형 가로녹지를 구현했다.해당지는 기존 후박나무 가로수 단일 수종으로 녹지의 다양성과 입체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통영시는 가로수 사이 보도 공간을 활용해 공작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