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팀 코리아'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 진출

현대건설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총 7,5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을 완료, 본격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하며,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 운영은 중부발전이 맡는다.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명은 'LUCY'로, 美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