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병제대 군인 위한 주거 및 쉼터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군에서 부상·장애를 입고 제대한 청년 의병제대 군인을 위해 제공하는 '영웅청년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영웅청년주택은 LH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의병제대 군인에게 시세보다 4~50%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함과 더불어 심리상담, 재활, 취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다. 해당 주택은 오는 10월 중 입주자를 선정, 연내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