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민간 최초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 협약

현대건설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 서울시의 펀디자인 시설물을 적용, 입주민을 위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펀디자인 사업은 지난 2021년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프로젝트로, 도시환경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서울시의 공공장소를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