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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금 1억5000만원 '한국판 프리츠커상' 만든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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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의 이름은 가칭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이다. 2027년부터 2년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에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2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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